완연한 가을,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대통령의 별장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남대에서 11만 그루의 오색 단풍과 국화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2025년 청남대 가을축제가 "반짝이는 윤슬, 오색단풍 넘실"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청남대 가을축제의 일정부터 공연, 야간개장, 그리고 입장료 할인 꿀팁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2025 청남대 가을축제 핵심 정보
- 축제 기간: 2025년 10월 25일(토) ~ 11월 9일(일) (16일간)
- 장소: 청남대 일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 주제: "반짝이는 윤슬, 오색단풍 넘실"
- 주요 볼거리: 오색 단풍(민주화의 길 낙우송), 국화 전시, 분재 전시
- 주요 공연: 매일 어울림마당에서 밴드, 국악, 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매일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축제 기간 동안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매일 밴드, 보컬 공연부터 국악 연주, 색소폰 연주, 벨리댄스, 마술쇼, 심지어 소방악대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가을의 낭만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놓칠 수 없는 가을 정취: 단풍과 국화
청남대 가을축제의 백미는 단연 오색 단풍입니다. 특히 '민주화의 길'을 따라 붉게 물든 낙우송길은 방문객들의 필수 포토 스팟입니다. 헬기장 주변으로는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 등 약 500여 점의 분재 작품과 4만 5천여 본의 가을꽃이 전시되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특별한 경험: 야간 개장 및 무료입장 팁
평일 방문이 어렵다면 주말을 노려보세요.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합니다. '민주화의 길'에 설치된 경관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밤의 청남대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무료입장 팁! 축제 기간 주말(토, 일)에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청남대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교통 체증도 피하고 입장료도 아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