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청년 자산형성 지원 확대, 일하고 모으는 꿈 실현
보건복지부가 2025년 12월 16일 발표한 2026년 업무보고에서 "일하고 모아가는 청년의 꿈을 지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자산형성과 자립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확대, 취업 지원 강화, 군복무 크레딧 인정, 기초생활보장 소득공제 상향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시행됩니다.
청년 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청년내일저축계좌 2만5천명 확대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대상이 2만5천명 추가됩니다. 이는 청년들이 일하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
- 만 19세~34세 청년 (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 인정)
-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 본인 명의 통장 개설 가능자
지원 내용:
- 본인 저축액: 월 10만원
- 정부 매칭 지원금: 월 30만원
- 3년 만기 시 총 1,440만원 적립 (본인 360만원 + 정부 1,080만원)
- 근로소득장려금 및 내일키움수당 추가 지원 가능
신청 방법: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근로활동 증빙 서류(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와 통장 사본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선정 후에는 본인이 지정한 금융기관에 계좌를 개설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됩니다.
2. 취카이용 활성화 단계적 확대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취카이용(취업성공패키지+청년카드)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시범 사업에서 8개 시도로 확대되며, 청년들이 취업 준비와 생활 안정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 만 18세~34세 미취업 청년
-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 취업의지가 있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 가능한 자
지원 내용:
- 취업 상담 및 진로 설계
- 직업훈련 프로그램 무료 제공
- 구직활동비 월 최대 50만원 (최대 6개월)
- 취업성공 시 성공수당 최대 150만원
- 청년카드를 통한 문화·교통비 지원
신청 방법: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취업 지원 계획이 수립되며,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3. 국민연금 군복무 크레딧 12개월 인정
군복무로 인한 국민연금 가입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복무 기간 중 최대 12개월이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됩니다. 이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의 연금 수급권을 보호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적용 대상:
- 2026년 1월 1일 이후 전역한 병역의무 이행자
- 현역,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 복무자
-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자 포함
크레딧 인정 내용:
- 군복무 기간 중 6개월 이상 복무 시 최대 12개월 인정
- 인정 기간만큼 국민연금 가입 기간 추가
- 연금 수령액 산정 시 반영
-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
군복무 크레딧은 전역 후 국민연금 가입 이력 조회 시 자동으로 반영되며, 궁금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1355)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4. 기초생활보장 소득공제 60만원 상향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월 34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인상됩니다. 또한 공제율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되어 일하는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적용 대상:
- 만 19세~24세 생계급여 수급 청년
-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자
-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
소득공제 내용:
- 근로소득의 40% 공제 (기존 30%에서 상향)
- 공제 한도: 월 최대 60만원 (기존 34만원에서 상향)
- 공제 후 소득으로 급여액 산정
예시:
월 근로소득이 150만원인 경우, 60만원(40%)을 공제한 90만원을 소득으로 산정합니다. 이를 통해 생계급여 감액 폭이 줄어들어 실질 소득이 증가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
별도 신청 없이 근로소득 신고 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근로소득 발생 시 반드시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급여 환수 조치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청년 자산형성의 시작, 적극 활용하세요
2026년 청년 지원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 중심 정책입니다. 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1,440만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주거 마련이나 창업 자금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취카이용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진입을 돕습니다. 군복무 크레딧과 소득공제 확대는 청년들이 불이익 없이 사회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합니다.
신청 및 문의
청년 자산형성 및 자립 지원 정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 국민연금공단(1355)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복지로(www.bokjiro.go.kr), 워크넷(www.work.go.kr), 청년정책 포털(www.youthcenter.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지원 제도별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지원은 계속됩니다
청년기를 지나 중장년이 되어도 정부의 지원은 계속됩니다. 2026년에는 어르신을 위한 요양병원 본인부담금 경감, 기초연금 인상 등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됩니다.
부모님 세대를 위한 복지 정책이 궁금하시다면, 2026년 보건복지 정책 총정리를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은 청년들이 일하고 모으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해입니다. 자격 요건을 확인하시고 놓치는 혜택 없이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여러분의 미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